서울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9월 15일(수)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따뜻한 추석, 사랑 전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제공=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9월 15일(수)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따뜻한 추석, 사랑 전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제공=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이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한  추석 맞이 ‘따뜻한 추석, 사랑 전하기’  물품.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이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한 추석 맞이 ‘따뜻한 추석, 사랑 전하기’ 물품.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9월 15일(수)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따뜻한 추석, 사랑 전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금함(네이버 해피빈)을 통하여 기획되었다. 후원자 2,541명이 모금에 참여하여 총 4,640,000원이 모금되었으며,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 35명에게 식품이 지원되었다.

홀로 추석을 맞이하게 될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 35명에게 모듬 전과 송편, 유과, 즉석 밥과 참치 세트, 그리고 홍삼 스틱으로 구성한 물품을 지원했다. 

추석 물품을 받은 김00(89세, 여) 어르신은 “이번 명절도 다른 날과 다를 것 없이 보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챙겨줘 몇 년 만에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챙겨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김현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은 시끌벅적한 명절보다는 혼자 조용히 보내는 명절이 더 많은데, 어르신들에게 추석의 기억을 되살려 주고 명절의 풍요로움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