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픽업한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1위 로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가 9월 22일 개봉한다.

영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 주인공 주세페 마조.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영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 주인공 주세페 마조.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는 가진 거라곤 추진력밖에 없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마르타’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급이 다른 완벽남 ‘아르투로’와 사랑에 빠지겠다고 선포하며 시작되는 흑역사 로맨스이다.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스팅과 이탈리아 토리노를 무대로 한 아름다운 풍광,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음악까지 오랜만에 눈과 귀가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픽업한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1위 로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가 9월 2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넷플릭스가 픽업한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1위 로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가 9월 2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의 주인공을 맡은 주세페 마조가 넷플릭스 [365일]의 미켈레 모로네에 이어 다시 한번 이탈리아 배우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주세페 마조는 TV 시리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이어온 이탈리아 배우로, 영화에서는 잘생긴 외모, 가족, 친구, 돈, 직업, 열정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내비칠 수 없어 슬퍼하는 주인공 ‘아르투로’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주세페 마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베이비]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는데,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를 통해서는 한층 더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며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주세페 마조는 작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365일]의 주연 배우 미켈레 모로네를 떠올리게 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는 자국 이탈리아에서 작년 10월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 엄청난 인기에 속편은 물론 3편 제작 또한 확정했다. <키싱 부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같은 인기 시리즈를 제작하며 새로운 로코 명가로 떠오른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판권을 획득해 지난 8월 공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아닌 9월 22일 스크린 정식 개봉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