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입양동포사회 주요 현안 및 재단의 입양동포 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등을 위한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행사를 입양동포단체장들과 9월 6일(월) 개최했다.

유럽지역 '찾동' 모습.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유럽지역 '찾동' 모습.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이날 입양동포단체 ‘찾아가는 동포재단’ 행사는 지역별 시차를 감안하여 2차례 개최하였으며, 총 8개국, 19개 단체, 22명의 입양동포단체장이 참석했다.

입양동포단체장들은 지역별 입양동포사회 현안 등을 공유하고, 재단의 입양동포사업 추진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지 입양동포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미주지역 '첫동' 모습.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미주지역 '첫동' 모습.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750만 재외동포와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잇는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입양동포와 자녀들을 우리 동포로서 적극 포용하는 정책을 펴오고 있다”고 말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입양동포 여러분이 모국을 더 잘 이해하기를 바라며, 입양동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