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연구소(소장 이정한)는 제8차 국학시민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8월 26일(목)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줌(zoom)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학연구소는 매월 한 차례 “국학시민강사 양성 아카데미,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한국인답게-신한류를 만들어 내자!”를 열어왔으며, 이번이 8차로 마지막 강좌이다.

국학연구소는 제8차 국학시민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8월 26일(목)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줌(zoom)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이미지=국학연구소]
국학연구소는 제8차 국학시민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8월 26일(목)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줌(zoom)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이미지=국학연구소]

 

이번 강좌에서는 이정한 국학연구소 소장이 “한국인답게! 신한류를 만들어 내자!”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 한승용 국학연구소 실장이 “기회와 위기-정체성 회복”이란 제하의 주제발표를 한다.

한승용 실장은 “전 세계는 코로나 19라는 미증유의 재난을 겪으면서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시대를 넘어서는 공감되고 모델이 될 수 있는 한국인다운 삶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세계화 시대에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의 원천을 효, 선비 정신, 풍류 정신, 국난 극복 정신, 평화 애호, 자연 애호 등으로 파악한다.’는 국가에서 제시하는 한국인의 정체성이 아닌 자발적인 성찰과 한국인다움의 자기 실천적인 발휘가 필요한 때이다.”고 주제 발표의 취지를 말했다.

이어 한 실장은 “우리 선조가 두루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 한민족의 원형을 창조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한국인다움’이라는 신 한류로 전 세계를 신바람 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학시민강사 양성 아카데미에는 시민강사뿐만 아니라 국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줌 화상: http://zoom.brainworld.com/room/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