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주국학원이 개최한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는 오영훈 국회의원과 송재호 국회의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권나은 국학원장의 축하 영상이 도착했다.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오영훈 국회의원.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오영훈 국회의원.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날 오영훈 국회의원은 “홍익인간의 철학과 제주 삼무정신의 복원을 통해 더 나은 제주를 만들고자 하는 제주평화리더의 뜻에 공감한다. 여러분과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송재호 국회의원.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송재호 국회의원.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송재호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정신을 제주국학원이 실천해 온 것에 깊은 존경과 감명을 갖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그러한 이념과 철학이 우리 제주에서부터 사람이 먼저인 세상, 사람이 높은 세상이 구현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아름다운 민족 코리안들이 해야 할 일은 팬데믹의 근본원인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여 온 인류와 지구를 구하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인성을 회복해야 하는데 이번에 홍익인간 정신으로 무장한 제주 평화리더 500인들이 드디어 나섰다.”고 축하를 전했다. 아울러 “평화의 섬 제주에서부터 시작된 이 운동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 지구 끝까지 전달되어 우리 민족의 평화는 물론 온 인류와 온 생명의 평화를 이루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권나은 국학원장.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축하영상을 보낸 권나은 국학원장. [사진=페스티벌 유튜브 영상 갈무리]

권나은 국학원장은 “평화창조의 주체를 선택한 500명의 리더들과 페스티벌에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는 “평화는 기다린다고 누가 주는 것이 아니다. 지켜야 하고 창조하여야 한다. 또한 자기 기준만의 평화가 아니라 모두의 평화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홍익정신이 살아 숨쉬는 제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젊게 행복하게 모두가 평화롭게 힐링의 섬 제주에서 시작하는 500인 평화리더 캠페인을 통해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에 평화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