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은 8월 20일  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은 8월 20일 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대한산악연맹]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8월 20일 대한산악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서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선전한 서채현, 천종원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이창현 감독, 박희용 코치 등 지도자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산악연맹은 8월 20일 대한산악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서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은 8월 20일 대한산악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서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해 선수단이 흘려온 땀과 그동안의 쏟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면서, "격려금 전달이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관련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산악연맹은 8월 20일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서
대한산악연맹은 8월 20일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서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서채현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이어 9월 16일(목)~21일(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1일(금)~3일(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