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최종문 2차관은 8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는 2020년 3월 20일 1차 협의가 개최된 이래 총 18차례 개최되었으며, 이번 협의는 19번째이다.

협의에서는 또한 △백신 공급 및 분배 문제, △경제회복 방안, △최근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최 차관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백신의 공급 및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등 세계적인 백신 생산 증대와 원활한 배급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