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8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 회복을 위한 EM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1년 강원도 교육청 민간봉사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온(溫)택트 공(共)부하는 생(生)활 프로젝트' 자연환경봉사활동을 춘천시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것이다.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8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 회복을 위한 EM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8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 회복을 위한 EM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자 8명과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봉사단 3명이 함께 했으며, 춘천시 석사벌말공원에서 EM흙공을 만들었다. EM흙공을 던지기 위해 석사천으로 이동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석사천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지구야 ~ 사랑해'를 큰 소리로 외치며 발효된 EM흙공을 던졌다. 

EM흙공을 석사천에 던지기 위해 이동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들을 줍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EM흙공을 석사천에 던지기 위해 이동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들을 줍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하천의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구야 ~ 사랑해'를 외치며 춘천 석사천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하천의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구야 ~ 사랑해'를 외치며 춘천 석사천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고등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구를 아끼고 분리수거를 잘하고,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구에 안 좋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봉사활동이 좋은경험이였던것 같습니다."라며 참가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