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남국학원은 15일(일),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지역은 현재 코로나 4단계이며, 이에 경남국학원은 참가인원을 대폭 축소하였고 국학회원 9명이 소규모로 참가하여 순국선열을 뜻을 기렸다. 

경남국학원 회원이 민족정신광복성명서 낭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원]
경남국학원 홍순둘 국학강사가 무명용사 어록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원]

국민의례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남국학원 박무진 부원장의 개회사와 독립운동가 어록낭독, 성명서 낭독,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 동영상을 시청하고, 광복절노래 부르기와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국학원 국학회원들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원]
경남국학원 국학회원들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원]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마친 경남국학원 회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원]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마친 경남국학원 회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