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8월 16일(월) 이후 mRNA 백신 2차접종이 예약된 1,156만 명에 대해 접종간격을 3·4주에서 5·6주로 조정하고, 변경된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을 8월 12일(목) 개별 문자 전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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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육 종사자는 개학일정을 고려하여 3주에서 2주 연기하여 5주로 조정했다.

또한, 접종기관 예약가능인원 초과 등으로 접종 간격이 6주를 초과(43일 이후)한 175만 명에 대해서는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을 6주(42일)로 일괄 조정하였다.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이 추석 연휴인 경우, 접종일을 5일씩 앞당겨 접종 간격이 6주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이에 따라 9월20일(월)은 9월15일(수), 9월21일(화)은 9월16일(목), 9월22일(수) 예약자는 9월17일(금) 접종하게 된다.

아울러,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이 추석연휴 외 접종기관의 추가 휴진일인 경우, 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통해 일자별 일괄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개별 접종 대상자는 불가피한 경우 콜센터·보건소·예약된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간격 35~42일 범위에서 변경 가능하다. 해외출국 등 불가피한 경우 보건소는 28∼42일 범위에서 변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