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학원(원장 장예찬)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 송도 송림솔밭에서 포항시민을 위한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3차를 진행했다.

이날 황서연 강사의 지도로 시민 등 15명이 참석하여 기체조, 맨발걷기, 호흡, 나무를 안고 하는 나무명상 등을 했다.

포항국학원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 송도 송림솔밭에서 포항시민을 위한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3차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포항국학원]
포항국학원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 송도 송림솔밭에서 포항시민을 위한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3차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포항국학원]

참가자들은 “숲에서 기체조를 하니 행복하다”, “야외에서 하는 호흡, 명상이라 더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서연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삼가거나 거리두기를 하여 몸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렇게 ‘기’에너지를 활용한 건강증진 방법인 힐링과 명상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과 삶의 활력을 높여 포항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국학원의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국학원]
포항국학원의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국학원]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사업은 포항국학원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포항시민의 힐링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올 6월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월 2회 주중, 주말 2시간씩 포항시 후원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국학원의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3차 참가자들이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국학원]
포항국학원의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 3차 참가자들이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국학원]

장소는 실내교육장을 비롯하여 흥해포방림, 8선 맨발걷기, 사방공원, 해도 도시숲공원, 형산강변 흙길, 연오랑세오녀, 영일대 해수욕장, 용산숲 등에서 경관이 아름답고, 기체조와 맨발걷기를 하기 좋은 곳에서 진행한다.

장예찬 포항국학원장은 "'행복한 삶! 공생문화를 위한 힐링과 명상'은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게 한다”며 "더욱 많은 포항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