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에서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했다며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이어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7월 29일 축하했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7월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7월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7월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김정환 선수에게는 "올림픽 세 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할 거다"라면서 "맏형으로 보여준 강인한 모습도 든든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선수의 땀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더 멋진 도전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본길 선수에게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중심역할을 해낸 구 선수의 집념이 금빛 메달을 만들었다"라면서 "구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더 멋진 도전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준호 선수에게는 "김 선수는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더욱 빛나는 별처럼 반짝였고 국민들 마음에 펜싱의 매력을 한껏 새겼다"고 전했다.

이어 "김 선수의 땀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더 멋진 도전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상욱 선수에게는 "세계랭킹 1위다운 놀라운 경기력이었고 주무기인 '팡트'는 국민들을 매료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오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더 멋진 도전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