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및 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은 7월 30일(금) 0시 기준 전체 접종 대상자(약 64.9만 명)의 94.4%(약 61.2만 명)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9예방접종추진단은 고3 및 고교교사, 55~59세 연령층,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교육·보육 종사자(돌봄인력 포함),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장 자체접종이 실시되고 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7월 19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 고3 및 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은 7월 30일(금) 0시 기준 전체 접종 대상자(약 64.9만 명)의 94.4%(약 61.2만 명)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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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월 26일(월)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 55~59세 연령층 및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은 각각 3,541,540명 중 914,249명, 168,132명 중 42,27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7월 13일(화)부터 시작한 교육·보육인력(어린이집·유치원·초중등 교사) 및 돌봄인력(지역아동센터 등)은 전체 접종대상자(약 89.5만 명)의 65.3%(약 58.5만 명)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추진단은 “다음 주 접종이 예약된 대상자들도 일정에 맞춰 위탁의료기관 또는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만큼 접종 이후 본인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함을 강조하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및 조치를 위해 모든 접종 완료자는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