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 임직원이 7월 23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헌혈을 했다.

문정원 직원들의 헌혈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공급난의 극복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국문화정보원 임직원이 7월 23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헌혈을 했다. [사진제공=한국문화정보원]
한국문화정보원 임직원이 7월 23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헌혈을 했다. [사진제공=한국문화정보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였으며, 개인별 시간을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 진행으로 인한 행정 공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들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