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해 있는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는 7월 28일(수)부터 운영 중이며, 식물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미니해바라기와 노란코스모스 등 10,000주를 대공원역 2번 출구부터 종합안내소에 이르는 길에 전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한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한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서울시]

여름에 피는 해바라기의 노란색 꽃은 활력을 느끼게 하며 또한 금(金)색과 비슷하다고 해서 행운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란꽃과 더불어 재물이 들어오는 부귀화로 인기가 많아 집안에 인테리어 용으로 꽃과 그림을 많이 이용한다.

전시하는 해바라기는 미니해바라기로 ‘썬세이션 프레임’, ‘썬세이션 옐로’, ‘테디베어’ 3종 9,000주이며 또한 노란(황화)코스모스 1,000주, 나무수국, 로즈마리, 세이지 등 계절초화도 함께 전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한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한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서울시]

또한, 해바라기와 관련한 보다 깊이있는 정보를 ‘진짜? 가짜? 궁금한 해바라기 11가지 이야기’라는 퀴즈형식의 설명판으로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한 지금, 서울대공원원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한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사진=서울시]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인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꽃의 숲’ 프로젝트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서울대공원 전체를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꽃의 숲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