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 교보문고(대표이사 안병현)는 학생과 교원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을 위하여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이하 ‘북드림 사업’)를 7월 26일(월)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북드림 사업은 비대면 독서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독서 활동 등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다. 

교육부, 롯데장학재단, 교보문고는 학생과 교원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을 위하여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이하 ‘북드림 사업’)를 7월 26일(월)부터 실시한다. [포스터제공=교육부]
교육부, 롯데장학재단, 교보문고는 학생과 교원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을 위하여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이하 ‘북드림 사업’)를 7월 26일(월)부터 실시한다. [포스터제공=교육부]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원과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참여 학생(이하 ‘학업중단학생’)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해 1인당 최대 4권이던 이용가능 도서 수도 올해는 1인당 최대 10권까지로 확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학업중단학생도 참여하여 학교 안팎 구별 없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학습지원 누리집(http://www.educerti.or.kr)에서 개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과 교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기존의 학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접속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 북드림 사업은 학생들이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총 82,863명의 학생이 85,071권의 전자책을 이용하였다.

또한 ‘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2020.9월)’을 통해 북드림 전자책을 활용한 우수 독서활동 작품을 시상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였다.

올해도 ‘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9월 예정) 등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 2학기 개학 후에도 북드림 전자책을 교과와 연계하여 다양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