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두는 ‘해와 달에 관한 오래된 기억’(동이향 작, 연출)을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문화비출기지 T2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K아트플래릿이 기획하고 극단 두가 제작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공연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월드컵공원 야외 공연에 이어 공연되는 이 작품은 어른 아이 청년 노인 함께 즐길 수 있다.
극단 두의 ‘해와 달에 관한 오래된 기억’은 해와 달에 관한 신화들을 소재로 이 오래된 기억과 일상을 연결하고, 배우의 몸과 몸을 연결하고 이 몸과 무대 수동 메카니즘을 연결하여 “매일 해가 뜨고 달이 지는 일이 사소한 일상을 만드는 위대한 현상”임을 보여준다.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배우가 동시에 연기하는 신화적인 인물 '할아머니'의 등장, 그리고 시노테크닉(무대기술) 중 특히 수동메커니즘을 무대 위에 큰 나무장치로 구현함으로써 '매일의 일상이 영원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순환'을 동심 가득 담아 무대화했다. 출연 배우는 이두성, 노희석, 김석기, 임윤진, 김중엽.
이번 공연 객석은 50석으로 한정해서 관객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공연개요
공연명 : 해와 달에 관한 오래된 기억
공연장소 :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 (실내)
공연기간 : 2021.7.27(화) ~ 8.1 (일)
공연시간 : 화수 7시 30분 / 목금 4시, 7시 30분 / 토 2시, 5시 / 일 3시
작/연출 : 동이향
시노그라퍼 : 손호성, 정결
출연 : 이두성, 노희석, 김석기, 임윤진, 김중엽
런타임 : 50분
관람연령 : 만 4세 이상 (6세 미만 보호자 동반 필수)
제작 : 극단 두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 : K아트플래닛
문의 : 02.742.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