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 www.kodaa.or.kr)는 디지털 초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우수한 캠페인과 기술을 발굴, 광고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를 7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 시상식은 포스트팬데믹시대 디지털 세상을 이롭게 하는 우수 작품을 시상하여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파도를 불러일으킨 다양한 디지털광고를 발굴하기 위해 디지털광고에 특화된 14개 부문 출품작을 공모하였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디지털광고업계는 위기에 신속히 대응, 모든 산업의 선봉에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증대하여 전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흑사병이 지나고 르네상스시대가 왔듯 코로나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 디지털르네상스가 도래할 것이며, 디지털르네상스 시대의 주역인 디지털광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뜻깊은 첫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디지털애드어워즈에는 총 176점이 응모, 심사를 통해 총 54개작이 선정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워즈는 전면 디지털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의 그랑프리(최고대상)은 이마트의 브랜드 가치, 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신념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이마트 YouTube 채널 '이마트 LIVE'’ 캠페인이 차지했다. 온텍트시대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급변하는 핵심 타깃과 디지털 생태에 빠르게 대처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케팅 캠페인분야 대상 수상작을 살펴보면 퍼포먼스(데이터) 부문에 메조미디어의 ‘포렌코즈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 퍼포먼스(앱) 부문에 디베이스앤의 ‘티빙 앱이용자 최고수치 달성, 큐레이션 타겟팅 전략’, 소셜미디어 부문에 차이커뮤니케이션의 ‘CJ 제일제당 유튜브 ’제1의 맛‘ 캠페인, 이커머스마케팅 부문에 엠포스의 ’피드메이커: 쇼핑 피드 관리 솔루션‘, 프로모션 부문에 메가존(펜타클)의 ’산타토익 입금프로모션‘, 이노베이션 부문에 더에스엠씨그룹의 ’폭스바겐 티록 런칭 디지털 캠페인‘, 애드테크마케팅 부문에 LG CNS의 ’롯데호텔앤리조트 디지털 애드테크 마케팅‘, 통합마케팅 부문에 이노션의 ’SK하이닉스 숏폼 콘텐츠 ESG 캠페인‘이 수상하였다.

크리에이티브분야 대상은 디지털크리에이티브(배너) 부문에 마더브레인의 ’캐롯손해보험 디지털 퍼포먼스 캠페인‘, 디지털크리에이티브(페이지) 부문에 메가존(펜타클)의 ’당신의 일상을 바꿀 시크릿 카드‘ 캠페인, 디지털영상 부문에 HS애드의 ’우리의 오프, 문어지지마!’가 수상했다.

테크&솔루션분야 대상은 애드테크 부문에 플레이디의 ’중소형 광고주 전용 광고 운영 서비스, SENSE.N‘이 데이터마케팅기술 부문에 메조미디어의 ‘Data Max“가 수상했다.

특별분야 대상은 공공부문에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한 장 운동장‘ 캠페인이 글로벌캠페인 부문에 HS애드의 ’#CareForWhatYouWear‘ 캠페인이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곧 도래할 디지털르네상스시대 디지털 광고가 이용자의 편익 증대는 물론이고 전 산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