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이 발생, 일주일 만에 또다시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78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65명(해외유입 11,034명)이라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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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784명으로 지역사회 발생은 1,7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등 수도권에서만 1,175명이 확진됐다. 다른 지역은 경남 86명, 대전 72명, 강원 54명, 충남 48명, 대구·제주 34명, 경북 23명, 광주 22명, 전남 21명, 전북·울산 18명, 충북 15명, 세종 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해부대 확진자는 이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으로, 이 중 29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191건(확진자 3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6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0,2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8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총 161,634명(88.6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4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0명(치명률 1.1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월 2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49,984명으로 총 16,442,8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45,09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684,839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