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위한 착한운동 100일 프로젝트”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위한 착한운동 100일 프로젝트”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07-2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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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교수 강연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여 면역의 최적 상태, ‘머리는 시원하고 가슴은 편안하고 배는 따뜻한 수승화강(水昇火降) 체질’로 만드는 법은 무엇일까?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100일간 직접 참여하며 학생들과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는 17일 열린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면역력 증진을 위한 뇌활용 트레이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는 17일 열린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면역력 증진을 위한 뇌활용 트레이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수경 교수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뇌활용트레이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수경 교수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핵심으로 ▲첫째 순환 ▲둘째 장 건강 ▲마지막 스트레스 관리를 꼽았다. 참가자들이 몸의 순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한 이 교수는 “순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찬 상열하한(上熱下寒) 상태 또는 중심체온 저하가 온다.”고 설명하고 “머리는 시원하고, 몸의 중심은 뜨겁고, 손발은 따뜻한 상태가 되어야 건강해지고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다. 이 상태가 수승화강 상태”라고 밝혔다.

이수경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학생 중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뇌활용트레이닝을 적용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위한 착한 운동 100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

프로젝트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피곤함이 줄었다. 체중이 10kg 감소했다. 당뇨약을 줄였다. 고관절 통증이 사라졌다.불면증이 사라졌다. 감정조절이 잘 되고 내면에 집중하는 힘이 커졌다. 나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다.” 등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100일 프로젝트는 ▲착한 운동(바르게 걷기) ▲오감에 집중하는 뇌활용 섭생트레이닝 ▲스트레스 관리로 진행되었다.

바르게 걷기의 첫 단계로 몸의 정중면, 관상면, 수평면을 맞추기 위한 체험을 진행하는 이수경 교수. [자료=이수경 교수]
바르게 걷기의 첫 단계로 몸의 정중면, 관상면, 수평면을 맞추기 위한 체험을 진행하는 이수경 교수. [자료=이수경 교수]

이 교수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걷기 전 몸의 가운데 정중면, 몸의 옆선 관상면, 그리고 수평면을 맞추며 제자리 걷기를 체험함으로써 가슴이 올려지고 등이 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바르게 걷기를 소개하고, “자세가 교정되고 무릎 통증도 사라지고, 자신을 바라보는 와칭의 힘도 커진다. 이때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며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 나는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나는 내 뇌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이 트레이닝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수경 교수는 인스턴트 식품의 유혹, 식품첨가물에 의한 뇌의 착각에서 벗어나 생채식을 맛있게 계속할 수 있는 ‘오감에 집중하는 뇌활용 섭생 트레이닝법’을 소개했다. 그는 “먹기 전 색과 향부터 씹는 느낌, 맛의 변화, 삼키는 과정, 뱃속으로 들어가는 느낌까지 전부 바라보는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더니 첫맛은 강렬하지만 씹을수록 내가 무엇을 먹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고 어느 순간 멀리하게 되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이 교수는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뇌활용 트레이닝과 관련해 “에너지가 마음을 만들고 마음이 에너지를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은 마음이 잘 바뀌지 않을 때는 에너지를 먼저 바꿔보자. 분위기는 마음을 바꾼다.”라고 강조하고 잠깐 나가서 걸으면서 몸의 에너지를 바꾸고, 한 번씩 웃으며 마음의 에너지를 바꾸는 법을 추천했다.

이수경 교수는 부정적 의식에서 벗어나는 법으로 결핍의 집중에서 자신이 가진 것에 집중하는 '해빙(Having)'을 권유했다. [사진=강연 영상 갈무리]
이수경 교수는 부정적 의식에서 벗어나는 법으로 결핍의 집중에서 자신이 가진 것에 집중하는 '해빙(Having)'을 권했다. [사진=강연 영상 갈무리]

끝으로 이수경 교수는 부정적인 의식에서 벗어나는 법에 대해 “우리는 비교와 경쟁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더 가져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모든 액션이 부족함, 즉 ‘결핍’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해빙(Having)’에 집중해보자. 걸을 수 있고, 숨 쉴 수 있는 등 작은 것이라도 ‘해빙’에 집중하면 감사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며 뇌활용 트레이닝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을 권유했다.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구뇌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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