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대표 하계섭)은 지난 16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 4층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기관은 지역내 어르신 건강증진과 지구환경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환경과 관련된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대표 하계섭)은 7월 16일(금)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 4층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대표 하계섭, 사진 오른쪽)은 7월 16일(금)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 사진 왼쪽) 4층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복지관내 주요시설을 안내하며 “본 기관은 지역 어르신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이 가족,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활기찬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하계섭 대표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좋아 지역 어르신들이 열정 가득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본 단체 설립자이신 이승헌 총장님께서도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통해 ‘인생 후반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라고 질문하며 인생 2막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은 내 삶의 중심가치를 지구와 인간에 두고,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구환경개선, 희망나눔, 인성회복' 이라는 사업테마를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