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동아리 학생 28명이 모여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금호강 하천에 던지고, 학교로 돌아오면서 동촌유원지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날씨가 더웠지만 쓰레기도 줍고 하천도 살리는 활동을 하니 뿌듯했어요.", "지구를 살리는 EM흙공이 하천을 살려주면 좋겠어요.", "학교 주변인데도 담배꽁초가 많아서 놀랐어요. 어른이 되면 절대 담배도 피우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거에요.", "EM흙공 만들 때는 냄새가 싫었는데, 만들어진 EM흙공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알약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알약 같았어요. 지구에 도움 되는 좋은 일을 해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