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공동으로 7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제문화의 수행법과 제례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팔공산 천제단에서 행한 천제문화에 대해 주관자 및 참가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천제에 임했는지 대한 수행법을 유추해 보고, 천제제례의식이 어떻게 진행되었지에 대해서도 연구하여 팔공산 천제문화가 전통문화로서의 의미를 조망하여 천제단 복원의 당위성을 논의한다.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공동으로 7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미지=대구국학원]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공동으로 7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미지=대구국학원]

이날 우대석 박사(국학원 학술이사)가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이찬구 박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가 ‘천제문화의 제례의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진행하는 토론에는 정형진 신라얼문화연구원 원장,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잠긴 시민들에게 상생과 미래지향적인 대구정신을 찾고자 하는 염원과 앞으로 대구의 역사적, 정신적 자산이 될 팔공산 천제단 복원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기4354년 개천문화대축제의 첫 포문을 여는 행사이며 10월에는 문화행사와 팔공산 천제단에서 개천절 기념식과 천제의식 재연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는 7월 24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대구국학원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대구국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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