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137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22명(해외유입 10,507명)이라고 밝혔다.

전파경로는 국내 발생이 1320명, 해외유입이 5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501명 △부산 59명 △대구 12명 △인천 79명 △광주 20명 △대전 47명 △울산 29명 △경기 441명 △강원 15명 △충북 18명 △충남 28명 △전남 14명 △전남 2명 △경북 9명 △경남 36명 △제주 10명 등이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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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030 젊은층 위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 확진자만 총 1021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42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49건(확진자 2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73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2,14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8명이다.

완치판정은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655명으로 총 153,153명(91.86%)이 격리 해제되었다. 현재 11,53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8명(치명률 1.2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