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명상센터 천화원은 올 2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7일간 비움 명상단식’을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7일간 비움 명상단식'은 1주일 동안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화상으로 만나 단식 정보를 제공하고 명상 수련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간 비움 명상단식’은 3단계로 나누어 예비단식 3일(수, 목, 금, 저녁 6~8시 화상 진행), 본 단식 2일(토, 일, 오전, 오후 화상 진행), 보식 2일간(월, 화, 저녁 6~8시 화상 진행)으로 진행한다.

일지명상센터 천화원은 올 2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7일간 비움 명상단식’을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일지명상센터]
일지명상센터 천화원은 올 2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7일간 비움 명상단식’을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일지명상센터]

 

이 단식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가능하며 가정생활,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쉽게 참석할 수 있고 식생활 개선 차원에서 매월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단식의 원리 정리와 기운수련으로 단식을 단순히 살을 빼는 차원을 넘어 ‘의식’ 차원으로 이끌어 의식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은 ‘비움명상단식’의 특장점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올 2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 ‘7일간 비움 명상단식'에 참가자들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무엇보다도 쉬지 못 하고 살아왔는데 간만에 푹 이완했다. 단식 기간에 수련을 계속 하게 하여 좋았다. 혼자서 할 때는 그렇게 못하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단식 명상을 나를 바라보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비움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좋아지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체험했다. 내가 살아온 세월과 시간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트레이너가 열심히 잘 진행해주어 몸을 힐링했다. 6박7일 온라인 비움 명상은 내게 정말 소중하고 귀한 시간었다”고 전했다.

또 한 참가자는 “7일 동안 여러 편의 영상시청과 수련을 통해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7월 일지명상센터 천화원 온라인 ‘7일간 비움 명상단식’은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8월에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일지명상센터 천화원 윤학중 단식 트레이너는 “현대인은 늘 채우는 데 익숙해 있는데, 단식은 그런 습관을 멈추고 생활을 개선하게 한다. 비움 명상을 통해 비우고 또 비우다 보면 멈추고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쉬워진다. 그렇게 되면 의식이 성장하여 삶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