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농촌관광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농촌체험이 가능한 안전한 농촌여행지를 선정ㆍ추천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접종 후 14일 경과)을 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여행지를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농촌여행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백신 접종 내역 확인서, 모바일앱 백신 접종 증명서)와 함께 찍은 여행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으로 남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웰촌포털 누리집(www.welchon.com)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자 등이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전농촌 여행지 15개소도 추천했다.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 강원도 강릉시 '대기리마을' 등 10개 마을에서는 가족소풍, 차박캠핑, 치유ㆍ힐링ㆍ트레킹 등과 같은 소규모 단위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으며, 농촌 여름밤 별자리 관찰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농촌여행지로는 강원도 평창군 '어름치마을', 경기 가평군 '아홉마지기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