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광명지회는 6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안양천 고수부지 철산대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푸른 광명을 가꾸는 아름다운 지구시민' 네번째 활동으로 자원봉사자 14명이 참가하였으며, 기존에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안양천에 던지며 수질개선과 환경오염 개선을 기대했다.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광명지회는 6월 19일(토) 안양천 고수부지 철산대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광명지회]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광명지회는 6월 19일(토) 안양천 고수부지 철산대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광명지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도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EM흙공을 던지며 즐거워했고, "다음 기회에 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옛날보다 깨끗해진 안양천을 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 환경을 위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한다는 걸 느꼈다. 더욱 깨끗해진 공간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