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17일(목)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 달리기‘는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다’의 영어 ‘jogging’에서 나온 신조어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17일, 청양 칠갑산에서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17일, 청양 칠갑산에서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17일, 청양 칠갑산에서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17일, 청양 칠갑산에서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이날 캠페인은 칠갑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활동 동참 등 자발적인 ‘쓰담 달리기’ 활동을 유도하고,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