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국학기공협회(회장 박금해)와 (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장영)는 14일 오후 3시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및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와 세종특별자치시 국학기공협회는 14일 오후 3시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학기공협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와 세종특별자치시 국학기공협회는 14일 오후 3시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국학기공협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을 세종특별자치시 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 보급하는 등 다양한 협력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국학기공협회 박금해 회장은 “면역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이다. ‘건강한 세종, 건강도시 세종’을 모토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모범도시를 만드는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장영 회장은 “이제는 어른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고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야 한다. 코로나로 면역역이 약화되고 활동에 제한이 있으나 화합하여 7월부터는 경로당,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대한노인회 각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이번 세종특별자치시가 17번째 업무협약 지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