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

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2021홍익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홍익문화상 교육부문에 홍익교원연합을 선정한 이유로 1997년 인성교육 활동을 시작한 홍익교원연합은 교육의 목적은 본래 인성의 회복과 홍익인간 양성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교사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육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2021홍익문화상 교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홍익교원연합은 교육의 목적은 본래 인성의 회복과 홍익인간 양성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교사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육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사진제공=홍익교원연합]
2021홍익문화상 교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홍익교원연합은 교육의 목적은 본래 인성의 회복과 홍익인간 양성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교사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육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사진제공=홍익교원연합]

또한, 홍익교원연합이 뇌활용행복교육 캠페인을 전개하여 정서조절 교육, 자신감 회복 교육, 홍익정신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하였다.

홍익문화상 단체 교육부문 수상하는 홍익교원연합은“홍익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모임”으로 1997년 홍익교육 실현에 뜻있는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땅의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를 추구한다.

홍익교원연합은 1999년부터 교사연수를 도입하여 (사)한국뇌교육원과 연계 뇌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의 변화를 교사의 변화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뇌교육 교사연수는 현재까지 1만 여명이 이수하였다. 또한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실제 학급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뇌교육을 적용한 행복한 학급경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했다.

홍익교원연합은 교사힐링캠프 교육정책을 제안하여 금상을 받았다. 2012년 교육부가 시행한 제1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및 정책제안 공모에서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 교사힐링캠프 & 행복한 생활지도 정책을 제안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홍익교원연합은 정서조절교육, 자신감 회복교육, 홍익정신 교육을 하여 홍익인간을 기르는 뇌활용행복교육을 보급한다. 정서조절교육에서는 뇌체조, 명상 등을 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뇌파를 조절할 수 있게 하고, 사랑주기, 칭찬과 웃음, 감사 등으로 두뇌우호적인 교실문화를 만들었다. 자신감 회복교육으로 푸시업, 스쿼트 HSP GYM 등 한계도전 활동을 하여 학생들에게 '나는 할 수 있다'는 본질적인 자신감을 길러준다. 홍익정신교육으로는 1일1선 홍익실천하기, 홍익팀플레이, 공부하는 목적 홍익구호 외치기 등 상생과 조화의 홍익 습관을 길러준다.

홍익교원연합은 심신수행의 홍익정신 교육으로‘국학기공’을 지도한다. 홍익인간 교육은 활기찬 몸, 따뜻한 가슴, 밝은 의식을 키우는 체덕지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행법을 현대화하여 체덕지를 갖춘 홍익인간으로 길러내는 교육이다.

이러한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대한민국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 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2021 행복한 학교만들기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사례발표대회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홍익교원연합은 ' 교사 스승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교사는 스승일 때 행복하다'며 아이들에게 스승이 되자는 운동이다.

최근에 홍익교원연합은 홍익교육활동에 온라인을 더했다. 교원을 대상으로 매일 온라인 아침수련 공개과정을 운영한다. 전국 단위로 뇌활용학급경영 중등생활교육, 파워브레인, 국학기공 4개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월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홍익교원연합은 뇌활용 행복교육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대한민국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 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K스피릿 DB]
홍익교원연합은 뇌활용 행복교육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대한민국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 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K스피릿 DB]

홍익교원연합 고병진 회장은 “2021 홍익문화상 교육부문 단체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전국의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홍익교육을 실천해온 모든 홍익교사에게 주는 상이라 더욱 감회가 깊고 감사하다.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홍익교육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늘 함께 해준 한국뇌교육원 권영주 원장님 이하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 회장은 “그 동안 홍익교사들은 ‘교육 의병’을 자처하며‘이 땅의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라는 기치를 걸고 인성회복운동으로 시작하여 뇌활용 행복교육을 통해 21세기 홍익의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면서 “이번 수상의 큰 기운으로 학교 현장에서 홍익의 빛이 온누리에 퍼질 수 있도록 홍익교육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