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남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미화 2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인도적 지원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은 마다가스카르 남부지역 130만 명이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5세 이하의 영유아 약 13만 명이 심각한 영양부족 상태에 처해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