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은 지난달 27일 예약 판매를 개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6월 1주(5월 27일~6월 2일)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서술한 책.

지난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한 계단 내려가,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함께 정유정 '악의 3부작'으로 언급했던 《종의 기원》 《7년의 밤》도 각각 주간 베스트셀러 10위, 1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5월 28일 팬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를 모은 책, 안규철의 《사물의 뒷모습》이 직전 일주일 대비 판매량이 160배가량 상승해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 《사물의 뒷모습》은 조각가, 예술가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사물과 형상, 나아가 자신의 삶의 태도와 사유를 소박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안규철의 에세이집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여행기인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김영하 북클럽'이 6월 도서로 선정한 후, 지난 주 베스트셀러 7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 책의 판매량은 김영하 북클럽 도서 선정 후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전 총리의 대담집 <이낙연의 약속>은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다.

[자료제공=알라딘]
[자료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