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학기공협회(회장 박종영)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운갑)는 1일 오후 3시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3층 사무실에서 경로당활성화와 어르신 건강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국학기공협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1일 오후 3시 경로당활성화와 어르신 건강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백운갑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오른쪽 박종영 경남국학기공협회.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경남국학기공협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1일 오후 3시 경로당활성화와 어르신 건강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백운갑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오른쪽 박종영 경남국학기공협회.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학기공을 통해 경남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박종영 경남국학기공협회장은 “국학기공은 선조들이 해 오던 심신수련법을 오늘날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한 생활체육으로, 우리나라 건국이념 홍익정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며 “건강, 행복, 평화를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되어 있다.”고 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과 외로움, 노인성 치매 등이 만연하고 있는 요즘 국학기공으로 단련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국학기공 건강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