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5월 31일 하루 41.3만 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38.6만 명으로 6월 1일 0시 기준으로 전 국민의 11.3%인 총 579.2만 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하였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하루 평균(공휴일 제외) 53만 명의 1차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31일 하루 41.3만 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31일 하루 41.3만 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예약률은 70%를 넘어 72.3%를 기록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예비명단을 통한 접종은 사전예약 마감일인 6월3일(목)까지만 운영 예정이며, 6월4일(금)부터 6월19일(토)까지 민간 사회서비스관계망(네이버, 카카오)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60세 미만의 예비명단은 6월4일부터 종료되며, 이후는 SNS 예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고령층(60세~74세)은 접종기간(6월 19일까지) 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예비명단에 등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추진단은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6월 13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어 2차 접종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