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인재양성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인재양성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인재양성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스승존경 풍토 조성 및 교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1세기 미래 키워드인 ‘뇌’와 ‘문화’를 중점으로 현재 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뇌교육융합학과·스포츠건강학과·뇌기반감정코칭학과·실용영어학과·융합콘텐츠학과·방송연예학과·융합경영학과·동양학과·AI융합학과 등 11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천범주 교수가 학과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는 케이팝을 세계 정점에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학과로 유명하다.

BTS 멤버 7명 가운데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명이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거나 졸업해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린다. 한류 선도대학으로서 매주 외국인들의 입학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학교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학교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 교수는 2019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케이팝 전문인력 양성과 진흥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초대 원장을 맡아 한류 문화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서울학습관에 K-POP 홍보관 ‘팝콘(POP-KON)’도 개원했다.

천 교수는 “방송연예학과와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한류의 상징으로 떠오른 케이팝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교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의 산실로 키워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 교수는 “글로벌 홍익인재 양성이라는 본교의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한류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미국 등의 여러 나라 대학들과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일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로 대부분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맞춰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학점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6월 1일부터 후기입시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