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학기공협회(회장 박종영)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경남지구시민연합 교육장(창원시 마산 회원구 소재)에서 ‘제20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5월 20일 열린 제20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항공원동호회 경연모습.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지난 5월 20일 열린 제20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항공원동호회 경연모습.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대회에는 경남 각 시군구에서 11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개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호연지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종영 경남국학기공협회장의 대회사와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의 격려사,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자의 축사, 그리고 11개 팀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금상은 서항공원동호회가 수상했고, 은상은 솔밭선녀동호회, 동상은 진해루동호회와 삼문동 솔밭동호회가 수상했다.

(시계방향으로) 제20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솔밭선녀동호회, 동상을 수상한 진해루동호회와 삼문동 솔밭동호회 경연모습.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시계방향으로) 제20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솔밭선녀동호회, 동상을 수상한 진해루동호회와 삼문동 솔밭동호회 경연모습.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경남국학기공협회는 국학기공을 통한 면역력 강화와 상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