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1인가구의 삶을 영화와 영상 등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 '2021년 서울시 1인가구영상토크쇼 – 단단한 혼삶의 기술'을 5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2021년 서울시 1인가구영상토크쇼 – 단단한 혼삶의 기술'을 5월 27일(목)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
서울시는 '2021년 서울시 1인가구영상토크쇼 – 단단한 혼삶의 기술'을 5월 27일(목)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

1부 1회차는 2020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속삭임'(2019, 캐나다, 헤더 영), 2회차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2020, 한국, 최진영), 3회차는 2021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2020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 '실'(2020, 한국, 이나연·조민재), '함께 살개'(2020, 한국, 이윤지), 2020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재형이는 누구를 초대했는가?'(2020, 한국, 박건), '싱글턴 인 서울'(2020, 한국, 용이) 총 6편을 특별 상영한다. 

김하나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는 우석훈 경제학자, 권김현영 여성학자, 이중식 교수, 최진영 감독 5인이 참여해 ‘단단한 혼삶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2020년 1인가구영상토크쇼 행사 [사진=서울시]
2020년 1인가구영상토크쇼 행사 [사진=서울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부 회차별 25명, 2부 50명 미만의 참석자 사전 신청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또한 2부 행사는 당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 영상은 추후 서울시 유튜브와 패밀리서울에 게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서울(www.familyseoul.or.kr) 또는 복합문화공간에무 홈페이지(www.emuartsp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