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선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미국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개최하는 서머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오는 28일 방영된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28일 방영되는 미국 ABC의 여름뮤직콘서트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ABC Good Morning America 공식 SNS)
방탄소년단이 오는 28일 방영되는 미국 ABC의 여름뮤직콘서트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ABC Good Morning America 공식 SNS)
방탄소년단이 오는 28일 방영되는 미국 ABC의 여름뮤직콘서트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ABC Good Morning America 공식 SNS)
방탄소년단이 오는 28일 방영되는 미국 ABC의 여름뮤직콘서트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ABC Good Morning America 공식 SNS)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는 ABC 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뮤직 콘서트이다. 올해 콘서트와 관련해 방탄소년단이 라인업 첫 주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미국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17일(현지시간)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시리즈(2021 Good Morning America Summer Concert Series)’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에서 공연한 것은 2년 만이다. 지난 2019년 5월 미국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 Feat. Hlasey)’와 ‘불타오르네(FIRE)’2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오프닝 무대를 달군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댄스 팝 기반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 ‘Butter(버터)’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