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의 14개 지역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와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협의했다.

이 중 뉴질랜드 웰링턴한인회의 이장흠 회장은 “오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오히려 한인회 업무 관련 상호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높이 평가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포사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도 동포사회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