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10일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중남미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재외동포재단은 5월 10일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중남미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5월 10일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중남미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이번 간담회에는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 11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한인회장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재외국민 백신 접종, 자가 격리 기간 단축 등을 문의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칠레, 콜롬비아 등지에서의 반정부시위로 동포들의 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재단에서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동포사회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