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가 ‘제16회 77페스티벌 연재소설 공모전’(이하 77페스티벌)으로 5월 4일부터 작품을 모집한다.

조아라는 5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하는 제16회 77페스티벌 연재소설 공모전에 신인 작가의 성장을 돕는 작품 매니지먼트와 2차 저작물로의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특전을 추가했다.

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가 ‘제16회 77페스티벌 연재소설 공모전’으로 5월 4일부터 작품을 모집한다. [포스터제공=조아라]
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가 ‘제16회 77페스티벌 연재소설 공모전’으로 5월 4일부터 작품을 모집한다. [포스터제공=조아라]

 

 

먼저 77페스티벌의 수상 기준을 전문가의 평가가 아닌 100% 독자의 호응도(조회 수, 추천 수, 선호작 등록 수 등)로 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연재한 작품이 없는 신인 작가라도 눈 밝은 독자의 선택을 받으면 2차 저작물 제작의 기회와 두툼한 팬층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연재했던 작품이더라도 무료로 연재했다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집필 당시 조명을 받지 못했던 좋은 작품이 독자와 다시 만나 지속해서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공모전 참가는 공모전 기간 동안 조아라의 ‘노블레스’ 카테고리에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조아라는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77페스티벌의 상금액은 ▲대상 1명 3천만 원 ▲최우수상 3명 각 1천 5백만 원 ▲특별상 2백만 원이다. 공모전 기간 주간별 우수 소설을 별도로 선정해 5명의 작가에게 각 1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 작품은 웹툰 제작과 오디오북, 게임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다. 대상뿐만 아니라 다른 수상 작품도 유통 시 웹툰 1화 제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