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남 당진시 물꽃승마마을 캠핑장 인근에서 마을주민과 청년, 청소년이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했다. 당진시는 전국 17개시도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10기를 보유해 국내에서 가장 탄소배출이 많은 도시로 손꼽힌다.

포클레인으로 나무 심을 곳을 정비하는 모습.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포클레인으로 나무 심을 곳을 정비하는 모습.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 적십자회, 당진시에너지센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그리고 고대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거센 바람 속에도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20~30년생 이팝나무를 옮겨 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회원들과 청소년, 당진시 고대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나무심기를 하는 모습.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회원들과 청소년, 당진시 고대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나무심기를 하는 모습.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옮겨심은 이팝나무가 뿌리내릴 수 있게 지지대를 설치하는 참가자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옮겨심은 이팝나무가 뿌리내릴 수 있게 지지대를 설치하는 참가자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지난 1일 개최한 '탄소중립 나무심기'에는 20~30년생 이팝나무를 심었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지난 1일 개최한 '탄소중립 나무심기'에는 20~30년생 이팝나무를 심었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이팝나무의 지지대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이팝나무의 지지대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지구야 사랑해!"를 외치며 건강한 지구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