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지구시민연합은 '지구공감명상'을 통해 인간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공존, 공생하는 방법과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영상을 마련했다.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지구공감명상'에서는 지구의 문제가 연민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여전히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없으며, 그것이 내 문제가 될 때, 즉 온전히 공감이 될 때 ‘문제와 나’ 사이의 거리는 사라지고 피부에 와 닿는 만큼 실행력과 지속력은 높아진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지구공감명상'에서는 지구의 온도 변화로 굶어죽는 북극곰의 영상과 물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의 모습, 길어진 장마와 최악의 흉년을 맞이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10억 명의 환경난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북극곰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연민과 동정의 마음은 당장의 내 문제가 아니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고, 이것을 해결해 나가는 키워드로 '공감'을 말했다. 

이어서 지구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변하는 지구의 환경을 통해, 우리의 문제, 우리들의 이야기로 깊이있게 공감하도록 했다.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영상을 본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구공감명상'에 댓글을 달며, 공존과 공감의 삶에 동참했다. 

"지구와 지구의 생명체의 아픔에 공감합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  각성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호호)

"몰입해서 봤네요...평소 잘 와닿지 않던 심각성이 확 와닿았어요...ㅠㅠ" (오늘밤주인공은나야나)

"지구공감명상이라해서 생소했는데 따라해보니 현실처럼 다가왔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공감하게되니 나에게 닥친 시급한 문제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이 알리고 실천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