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4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02,390명으로 총 1,482,9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명으로, 총 60,57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분기별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신규로 93,490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701,003명으로 접종률은 16.7%였다. 4월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 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은 총 423,332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각각 10.0%, 46.5%이었다.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2.6%, 61.7%였다.

또한,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8,900명으로, 781,96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9.2%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6,887명(89.6%), 요양시설은 104,198명(93.8%), 1차 대응요원은 67,411명(85.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61,590명(87.5%)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0,901명(95.9%)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0,577명(95.4%)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17. 0시 기준)는 총 12,119건(신규 106건)이었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910건(98.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22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31건(신규 2건), 사망 사례 56건(신규 4건)이 신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