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15일 지구시민무료급식소(부산 연제구 거제2동)에서 홀몸어르신 100분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 번호표를 받기위해 길게 줄서 계시는 모습
15일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 번호표를 받는 어르신들. [사진=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 봉사단은 급식시간이 되면 일찍 와서 기다리는 어르신들 생각에 손과 마음이 더 바빠진다. 하지만 정성껏 만들어 한끼를 대접할수 있어서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또 힘이 난다고 한다.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는 15일(목),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
15일 도시락 나누기 봉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 [사진=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이날 무료급식소에는 인근 식당인 '선우푸드'에서 콩나물무침 100인분과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제공한 요구르트로 더욱 풍성해졌다. 급식소 인근 상가에서도 그동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켜보고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는 15일(목), 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는 15일(목), 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무료급식소는 매주 목요일 오전11시에 거성시장 지구시민무료급식소에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100분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지회,서구지회,동구지회에서도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대상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