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각자의 저울에 같은 물건을 올려놓고 서로 다른 눈금을 가리키는 것과 같습니다. 삶 속에서 무수히 저울길을 하는 동안 0점에 대한 감각을 잃고 저울 위에 올려놓고도 잊어버린 생각, 관념의 무게 때문에 정확하게 볼 수 없습니다.”

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가져야 할  기반인 '0점 찾기' 명상 에세이를 등재했다. [사진=일지의 브레인명상 영상 갈무리]
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가져야 할 기반인 '0점 찾기' 명상 에세이를 등재했다. [사진=일지의 브레인명상 영상 갈무리]

우리는 같은 주제로, 같은 언어로 대화하면서도 왜 서로 소통하기 어려운 것일까?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우리 인식의 저울이 0점을 가리키고 있지 않아서"라고 답한다.

국내 대표 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위해 가져야 할 ‘0점 찾기’ 명상 에세이를 등재했다.

이 총장은 “저울 눈금이 0점 상태에 있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감사할 때 감사하고, 미안할 때 미안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진심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며 “모두가 0점부터 인식하면 사람과 사람은 물론 모든 생명, 땅과 하늘과도 바른 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