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은 8일(목)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석포숲에서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나무심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범시민운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그리고 숲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며, 협약식과 함께 석포숲에서 전나무 300본을 심어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