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영화 관람, 시구‧시타 등 일상 속 한복 즐겨요”
“한복입고 영화 관람, 시구‧시타 등 일상 속 한복 즐겨요”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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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한복주간’, 케이팝스타의 한복 전시 등 전국서 다양한 축제‧행사

‘한복 입기 좋은 봄날’을 맞아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2021 봄 한복문화주간’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개 지자체와 함께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2021 봄 한복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7개 지자체와 함께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2021 봄 한복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 지자체와 함께 개최했으나, 지난해 수해로 인해 지자체 요청으로 연기되어 올해 봄에 열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와 전주시 등 7개 지역이 함께 한다.

한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을 위한 행사들이 다양하다. 4월 9일부터 18일까지 CJ CGV는 서울 명동, 명동역, 피카디리1958 총 3곳에서는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선착순 1천 명은 ‘한복사랑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프로야구 경기에는 K-POP그룹 모모랜드 주이와 혜빈이 한복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한다. 한복업체 혜온과 함께 직접 개발한 한복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케이팝 X 한복’전시회가 열린다.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지코, 청하 등 8개 팀 한류스타들이 뮤직비디오, 무대의상으로 실제 입었던 한복으로 디자이너 7명이 제작에 참여한 25벌이 전시된다.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은 시간당 50명만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받지 않는다.

이번 한복문화주간 동안 전국의 한복 공방 23곳에서 한복 만들기, 고쳐입기, 소품 및 인형 만들기 등 일일교육프로그램을 총 151회 진행한다. 참여 공방과 세부일정은 한복문화주간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하여 각 공방에 신청하면 된다.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지역 행사도 다양하다. ▲전북 남원시-광한루를 중심으로 한복음악회, 한복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공연형 패션쇼 ▲경북 경주시-신라 한복 입어보기 체험 행사와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북 전주시-지역 사진관과 협업, 한복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 제공 ▲경남 진주시-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진주성대첩 여행 프로그램, 진주 비단으로 만든 한복패션쇼 ▲서울 종로구-지역 예술가와 협업, 한복원단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작품 전시회 ▲ 경북 상주시-게임 속에서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 한국한복진흥원 개원 기념 패션쇼 ▲전남 곡성군-섬진강 기차마을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 한복문화체험’, 이야기 패션쇼 등을 개최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공식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이번 봄 한복문화주간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즐기는 안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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