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서울시민이 집 가까운 생활권 공원과 녹지대에서 찾은 봄꽃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선정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우울을 공원(자연)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의 ‘코로나 그린 캠페인’의 하나이다.

서울시는 4월 한달 간 '코로나 그림 캠페인'의 하나로, 가까운 공원 녹지에서 봄꽃 사진을 찍어 올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벤트 참여 예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4월 한달 간 '코로나 그림 캠페인'의 하나로, 가까운 공원 녹지에서 봄꽃 사진을 찍어 올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벤트 참여 예시. [사진=서울시]

‘코로나 그린 캠페인’은 시민이 가까운 공원녹지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산책, 운동, 자연관찰, 생활예술 등 자신만의 활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4월 주제는 봄꽃, 5월은 우리가족 공원놀이, 6월 우리 동네 공원(쉽터)자랑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에는 ‘봄꽃사진 이벤트’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활 속에서 발견한 봄꽃사진을 찍어 올리고 #코로나그린캠페인 #내가찾은봄꽃 #봄꽃위치 3가지 해시태그를 기재한다. 이때 봄꽃위치는 00공원, 00놀이터, 아파트 화단 등으로 기입한다. 그리고 서울의공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를 클릭과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쓰면 참가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 2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 권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게시한 사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그린캠페인’, ‘내가찾은봄꽃’으로 검색하면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이벤트 참여결과는 집계하고 시각화하여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