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이상엽)은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부분 개관하여 대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동구립 해공노동복지관은 마스크가 필수인 현 시대를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후에도 참여 가능한 원데이클래스, 드로잉, 칼림바, 컵타 등을 꾸준히 개설했다.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부분 개관하여 대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부분 개관하여 대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또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매 시간 방역소독, 이용자 사전예약제, 마스크지급, 책상칸막이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을 활용하여 복지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담당 김한솔 대리는 “어르신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다시 활기차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